이민근 시장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 눈높이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

  • 시민 참여 확대…함께 만드는 거리예술 축제

  • 직접 기획·운영으로 공공성 강화

  • 누구나 즐기는 축제…관람 환경 개선

  •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14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한 축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책 브리핑을 열고 "내달 1∼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공 주도의 문화정책 실행력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국장은 "총 95개 프로그램이 14개 공연 공간에서 운영되며, 해외·국내 공식 참가작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지역 이야기를 반영한 창작 지원 작품과 시민 참여 공연을 확대해 ‘시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정책 방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개막작으로는 전통 서커스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폐막작으로는 해외 초청작을 배치해 문화 다양성과 국제 교류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 국장은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참여형 문화 플랫폼 구축에도 집중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공간,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설치미술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통해 시민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물의 광장’ 체험 공간 조성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정책이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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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관람 환경 개선도 주요 정책 포인트다. 전 공연장에 교통약자 배려 좌석을 마련하고, 다국어 안내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 접근성을 강화했는 데 이는 ‘포용적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적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축제를 통해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문화정책과 지역경제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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