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한다.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박형준 부산시장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 8’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과거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참여한 바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다.
박 시장 측은 이번 예능 출연을 두고 “시민들에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박 시장은 평소 진중한 모습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과감한 설정으로 강도 높은 풍자에 동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정치인들의 잇따른 SNL 출연은 대중의 관심을 끄는 하나의 수단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역시 SNL 코리아에 등장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언급해 설전이 벌어진 바도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 시즌에는 국민의힘 김문수와 홍준표 당시 후보도 SNL에 출연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주고 본인이 제기하는 정치적인 이슈들이 보다 쉽게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인들의 예능 진출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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