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 뉴스네이션 백악관 출입기자 켈리 메이어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전하며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발언이 실제 미국과 이란 간 공식 회담 개시를 의미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장이 이끄는 이란 대표단이 각각 파키스탄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을 지칭한 것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양측 대표단은 이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별도로 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 CBS 방송 제니퍼 제이컵스 기자도 엑스를 통해 이란 관련 평화 협상이 시작됐다고 전했지만,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직접 참여한 공식 회담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백악관을 포함한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협상 개시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회담 시간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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