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PUC 인권경영 선언식' 개최…노사 공동 실천으로 인권경영 고도화

  • 새 경영방침 'NICE' 반영해 안전·사생활 보호·신속한 구제 강조

  • 직장 내 괴롭힘·갑질예방 중심사례 교육 실시…인권 감수성 제고

  •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성과 등 실효성 있는 인권정책 지속 추진

사진평택도시공사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사장 한병수)는 지난 31일 본사 대강당에서 ‘PUC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내 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노사의 하나 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 및 선서, 임직원 대상 인권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2019년 이후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정된 이번 선언문에는 새롭게 수립된 경영방침 ‘NICE’의 도덕성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 및 사생활 보호, 인권침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 신속하고 공정한 구제 절차 처리, 구성원 간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

선언식과 함께 진행된 인권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강사가 맡아 개정 선언문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예방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해 3월 공사가 개최한 ‘New 인권경영 비전 선포식’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평택도시공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해 국제 인권 기준과 규범에 대한 지지, 이해관계자 재정립, 인권경영 실천 지원, 노사상생 의지 등을 반영했고, 관리자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리더십’ 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선언식은 여기에 더해 새 경영방침과 현장형 예방 체계를 접목해 인권경영을 한 단계 더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사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사후 점검 체계도 운영해 왔다. 평택도시공사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2024년 인권리스크 방지조치 및 개선 결과보고’에 따르면 공사는 인권경영 전반의 운영 상황을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과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인권리스크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 이번 선언식 역시 이런 내부 점검과 환류 구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인권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아 2025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당시 평가에서는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 찾아가는 현장교육, CEO 주관 양성평등 프로그램, 전 직원 실태조사 등 조직문화 진단과 교육을 연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병수 사장 ‘NICE 경영’을 공사의 중장기 전략의 한 축으로 윤리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에도 그 기조가 반영됐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인권이 보장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권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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