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韓-印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 프라보워 대통령 국빈 방한…무궁화대훈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한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전날 한국을 국빈 방문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양국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 산업 등 신성장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방한은 취임 후 첫 양자 방한이다. 양국 정상은 경제 분야 협력은 물론 KF-21 등 방산 수출과 관련한 논의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맞춰 최고 수준의 의전으로 예우한다.

먼저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다.

또한 청와대는 양국 간 방산 협력을 상징하는 국궁 세트와 무예도보통지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선물은 국빈 오찬 후 진행되는 친교 행사에 전시된다. 친교 행사에서는 올해 1월 창단한 육군 태권도 시범대의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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