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5500선 탈환…2.74% 상승마감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24일 코스피가 장 중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진전을 언급하며 양측 간 협상 가능성이 공식화되었음에도 코스피는 여전히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8.17p(2.74%) 오른 5553.92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장 중 한 때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 거래일 대비 10.58p(0.20%) 내린 5395.17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지수는 이후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 전환했다.  

이날 상승세는 개인이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28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3조6983억원 순매도, 기관은 3조817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0.25%), SK스퀘어(6.82%), SK하이닉스(5.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삼성전자우(2.44%), 삼성전자(1.83%), 삼성바이오로직스(1.58%), 현대차(1.44%) 등은 올랐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60%), 기아(-2.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24.55p(2.24%) 오른 1121.4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중 한 때 지수는 2.22p(0.20%) 내린 1094.67까지 주저앉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4644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6억원, 199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에코프로비엠(7.76%), 알테오젠(7.56%), 에코프로(6.73%), 리가켐바이오(6.42%), 코오롱티슈진(3.22%), 에이비엘바이오(2.43%), 레인보우로보틱스(1.35%), 리노공업(1.13%)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펩트론(-5.49%), 삼천당제약(-0.5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물러선다) 영향에 이날 증시가 반등했다"며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5500대 지지선을 시험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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