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전쟁에 대한 긴장감이 누그러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며 반등에 나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600원(4.08%) 오른 1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만3000원(5.68%) 오른 9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유예하고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대형주 중심으로 안도 랠리가 나타났다.
전날 다우존스지수(1.38%), S&P500 지수(1.15%), 나스닥 지수(1.38%) 등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34% 오르며 반등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70%), TSMC(2.80%), 브로드컴(4.08%), ASML(3.98%)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 우려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