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37분 기준 형지I&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원(16.69%) 내린 509원에 거래되고 있다.
형지I&C가 무상감자 이후 곧바로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형지I&C는 이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병합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기존 4296만2622주에서 429만6262주로 줄어든다.
이어 형지 I&C는 130억7600만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 채무 상환에 나선다. 80억원은 운영자금, 50억7600만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8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감자 완료 후 발행주식총수 429만6262주를 기준으로 신주가 배정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467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6월 10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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