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형지I&C, 무상감자·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사진 형지IC
[사진= 형지I&C]
형지I&C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결정을 연달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37분 기준 형지I&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원(16.69%) 내린 509원에 거래되고 있다.
 
형지I&C가 무상감자 이후 곧바로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주주가치 희석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형지I&C는 이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병합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기존 4296만2622주에서 429만6262주로 줄어든다.

감자 이후 자본금은 214억8131만1000원에서 21억4813만10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4월 13일이며, 주식 매매거래는 4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정지된다. 신주는 5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어 형지 I&C는 130억7600만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 채무 상환에 나선다. 80억원은 운영자금, 50억7600만원은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28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감자 완료 후 발행주식총수 429만6262주를 기준으로 신주가 배정된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467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6월 10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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