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 제작 지원(신규) △게임 제작 지원 △게임 마케팅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8개 기업이 누적 다운로드 450만건을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일부 기업은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계약 체결, 해외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했다.
(주)사달러의 ‘건즈타워’는 글로벌 누적 80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프랑스의 대형 퍼블리셔 ‘부두(Voodoo)’와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슈퍼플래닛 역시 웹툰 기반 게임 ‘열렙!’으로 동남아 신시장을 개척하며 K-게임의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부터 중소 게임사 'AI 활용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을 신규 도입한다. 대형 게임사가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자체 AI 기술을 내재화하는 상황에서, 중소 게임사 역시 기술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용 AI 솔루션을 실무에 도입해 제작 시간 단축과 외주 비용 절감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신규 개발 게임의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 지원(최대 3000만원)과 마케팅 지원(최대 4000만원)을 병행 추진한다. 이는 자금난으로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초기 게임사를 지원하고, 국내 시장 한계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3월 26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암동에 조성한 ‘서울게임콘텐츠센터’를 통해 입주 공간 제공, 네트워킹,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이어가며, 중소 게임사와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발전의 종합 거점 역할도 지속 강화해갈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게임산업은 수출 경쟁력이 가장 높은 콘텐츠 산업 중 하나로, AI 등 신기술과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중소 게임사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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