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수업 동반자로…울산교육청 '나눔지기' 113명 활동 시작

사진울산시교육청
[사진=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외솔회의실에서 '2026년 학부모 나눔지기' 1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나눔지기는 학부모의 재능과 전문성을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수업 지원과 교육 활동에 참여해 학교와 가정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위촉된 학부모 나눔지기는 놀이 교육 37명, 독서지도 45명, 창의 보드게임 31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5시간 이상 활동한 학부모 68명과 신규 양성 교육 22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부모 45명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3년 신설된 창의 보드게임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유공 감사장도 전달됐다.


나눔지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본격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21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모두 910시간의 재능기부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4% 증가한 규모다. 설문조사에서는 90% 이상 학교가 올해 참여를 희망해 프로그램 운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나눔지기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성장을 돕는 교육 동반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