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교부는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기간 서울에서 브라질·한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릴 것"이라며 "230여개 브라질 기업이 포럼에 참여해 경제·무역 관련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브라질이 경쟁력을 보유한 전략 광물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농업, 창의 경제,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별 패널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격상을 위한 '3년(2026∼2029년) 계획'을 채택한다고 브라질 외교부는 설명했다.
브라질 정부는 "경제·금융 측면에서 한국은 브라질의 주요 파트너국 중 하나"라며 "룰라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양국 정상 간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60년 이상 이어져 온 양자 관계의 중요성을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막대한 잠재력을 활용해, 한국과 같은 중요한 국가와의 관계를 심화시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룰라 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18∼22일 브릭스(BRICS) 회원국인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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