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전문거래소 회원권114가 최근 3년여간의 거래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콘도회원권 매매 시 주요 고려 사항을 발표했다.
회원권114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콘도회원권 거래 고객 463명(양도자 279명, 양수자 184명, 개인 305명, 법인 158여 곳)을 대상으로 콘도회원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회원권114는 설문 결과 소비자들이 콘도회원권 구매 시에 운영사의 안정성과 전국 체인을 운영하는 콘도회원권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콘도회원권 보유자의 77%는 연간 이용일수가 10일 이내였으며, 평균 보유 기간은 약 5년 내외로 조사됐다. 다만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회원 이용료 부담으로 실제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5인 가족이 이용하기 적합한 투룸 객실의 적정 회원 이용료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97%가 16만~19만원 또는 그 이하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국내 주요 리조트 운영사인 S리조트와 H리조트의 경우 성수기 주말 회원 이용료가 28만~30만원 수준까지 올라 회원들조차 이용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원권114에 따르면 거래자들이 콘도회원권 소유 형태나 이용 목적이 맞는 정확한 정보를 확인 못 하고 구매하는 사례도 많았으며, 정보가 미흡한 상태에서 회원권 구매를 결정해, 이후 회원권 선택을 후회하는 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
리조트 본사를 통해 신규 콘도회원권을 분양받는 경우에도 투자 가치보다는 이용 가치를 중심으로 고려해야 하며, 가족·단체·법인 등 이용 주체와 이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회원권 종목이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회원권114 관계자는 “회원권거래소에 문의만 해도 콘도회원권 종류별 장단점과 특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도 회원권거래소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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