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 간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24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행정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민원 발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정상 작동 여부 △시스템 및 보안(CCTV) 상태 점검 △기기 주변 환경 정비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예기치 못한 기기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유지 보수 업체와 핫라인을 포함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경주세무서 영천지서, 영천역, 영남대 영천병원, 육군3사관학교, 차량등록사업소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천시청 서편 옥외 부스와 영남대 영천병원에 설치된 2개 소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심야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등 총 122종에 달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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