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피(SSAFY)는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노동부가 후원하는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 교육부터 실전형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노동부는 2018년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싸피 교육과정 홍보와 취업 서비스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7기부터는 'K-디지털 트레이닝'을 통해 지방 교육생의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싸피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월 12기까지 총 1만1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싸피 13기에는 처음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28명 수료)이 함께해, 전체 927명이 과정을 수료한다.
이어 김 장관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싸피와 같은 소프트웨어·AI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오전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을 상정해 논의하는 등 노동이 함께하는 AI 대전환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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