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지역 상생 위한 MOU 체결

  • 인적·물적 자원 바탕, 협력 체계 구축 상생 발전 도모

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 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회원 대상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과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방문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군위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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