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남 영암군 시종면 한 오리농가에서 방역 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전북 남원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인접한 4개 지역(△구례 △곡성 △하동 △함양)의 축산 시설과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 9월 이후 현재까지 올해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총 10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6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남 1건 △광주광역시 1건 등이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라"며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인접한 4개 지역(△구례 △곡성 △하동 △함양)의 축산 시설과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지난 9월 이후 현재까지 올해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총 10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6건 △충북 1건 △충남 1건 △전남 1건 △광주광역시 1건 등이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라"며 "전국의 가금 농장에서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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