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매장 2곳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지역 농산물 취급 비중과 안전성·생산자 관리 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 청양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인 학하점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부마켓이 ‘2026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 인증제는 지역 농산물 취급 비중과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실태 등을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직매장을 선정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두 사업장은 인증심사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중앙협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인증은 2028년 7월 1일까지 유효하다.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은 1층에서 제철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2층에서는 농가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한다.
청양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대전권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도농 상생형 매장이다.
청양군 대치면에 있는 농부마켓은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한다.
1층 직매장과 2층 ‘농부밥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고 청양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농부마켓은 2019년 처음 인증받은 이후 자격을 이어왔으며, 이번 갱신 심사에서도 운영 역량과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두 사업장은 앞으로 홍보비 지원과 농산물 직거래 종합정보시스템 ‘바로정보’를 통한 온라인 홍보,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매장에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현판도 부착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두 직매장의 농산물 직거래 역량과 안전 먹거리 관리 체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양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직매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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