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중세외국인학교 이사장,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 국제교육 현장 25년 공로 인정…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식 열려

  • 중세국제학교, 교육·스포츠 결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 제시

이용규 중세외국인학교위해중세국제학교 이사장이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인재교육대상을 수상했다사진위해중세국제학교
이용규 중세외국인학교(위해중세국제학교) 이사장이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인재교육대상을 수상했다.[사진=위해중세국제학교]
이용규 중세외국인학교(위해중세국제학교) 이사장이 국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인재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각계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용규 이사장은 중국 웨이하이에서 25년간 국제교육 현장을 이끌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교육 현장에서 함께해 온 모든 분들과 미래를 준비해 온 이들의 노력에 대한 격려"라며 "해외 교육 활동을 통해 한국인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전할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 가치를 실천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규 이사장 가족이 함께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위해중세국제학교
이용규 이사장 가족이 함께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위해중세국제학교]
중세국제학교는 'Purpose Driven Education & Sports(목적이 이끄는 교육과 스포츠)'를 핵심 가치로, 케임브리지 교육과정과 영어 몰입 환경,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교육과 스포츠를 결합한 독자적 모델을 구축해 왔다.

2025년 12월 야구부 창단을 시작으로 축구·농구·배구를 아우르는 Zhongshi Sports Academy(ZSA, 중즈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학업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용규 이사장은 향후 교육·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한편, 스포츠·문화·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 확장과 글로벌 캠퍼스 구축, 장학재단 설립 등을 통해 사회 환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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