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 개청 이래 첫 전국 최우수 세무서 선정… 세정홍보·적극행정 모두 '최우수'

  • 우창용 서장"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납세자 서비스 수준 높일 것"

우창용 서장 사진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 [사진=평택세무서]
평택세무서가 개청 이후 처음으로 국세청 주관 ‘세정홍보 분야 전국 최우수 세무서’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분야’에서도 최우수 관서에 선정되며 두 부문에서 전국 최고 기관으로 평가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세청 세정홍보과는 전국 세무서가 제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 평가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최우수 관서를 선발했다. 평택세무서는 우창용 세무서장이 취임한 지난 8월 이후 ‘공정한 세정’, ‘적극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창용 서장은 취임 직후 “납세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구현과 적극행정 실천”을 주요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후 관내 소상공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자본거래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강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다수 진행했다. 관련 활동은 언론에 자료 배포 등과 연계되며 자연스러운 세정홍보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사진평택세무서
우창용 평택서장이 평택세무서 직원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라는 주제로 세법 특강하고 있다.
[사진=평택세무서]

한편 평택세무서는 지난달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이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관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 서장은 취임 직후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실천’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납세자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우 서장은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한 세법 특강을 실시하는 등 세법지식 역량 강화에 나섰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간담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 직원 대상 자체 포상 및 청사 현관 사진 게시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평택세무서는 앞으로도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지속 실시해 성실신고를 선제적으로 유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