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지난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6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모두 1만1497건이 몰려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 타입은 143.8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3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다.
비규제 지역이라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자유롭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다.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도 적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몰과 문화시설이 결합된 넥스트 콤플렉스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검찰청 북부지청이 들어서는 법조타운도 인접해 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등도 단지와 가깝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전 타입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된다. 총 1280대의 주차공간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인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인천 검단신도시의 최중심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넥스트 콤플렉스’(예정)와 법조타운(예정) 등 수혜도 이번 청약 흥행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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