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로핏, 글로벌 빅파마의 협업 성과 기대감…1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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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로핏]

뉴로핏이 장초반 12%대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뉴로핏은 전일 대비 3550원(12.18%)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로핏은 뇌질환 전(全)주기와 관련된 AI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내년에 공동연구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뉴로핏은 일라이릴리, 로슈와 다수의 연구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데이터 성과에 따라 추가 논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로슈와는 목표했던 기술검증 데이터(간테네루맙)는 70% 분석 완료한 상태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12월 1~4일 진행된 알츠하이머 학회(CTAD 2025)에서 로슈 트론티네맙1b/2a상(코허트 3,4), 노보 경구용 세마 EVOKE+3상(실패) 등 세부 데이터가 업데이트됐다"며 "연내 및 2026년에도 글로벌 뇌질환 신약에 대한 관심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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