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설 연휴 전날인 2월13일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13일 오후 6시에 개시해 2월14일 오전 6시에 종료되는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운영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기간 가격 급변으로 마진콜, 반대거래, 유동성 부족 등으로 인한 위탁자 리스크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참여자의 리스크관리 부담이 가중될 우려에 대응해 연휴 전일 야간거래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직후 정규거래와 합산돼 청산된다. 2월13일 야간거래를 운영할 경우 연휴 이후인 2월19일 정규거래와 합산 및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 이와 함께 시장참여자의 야간거래분이 리스크에 장기간 노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추석 연휴 전일에도 야간거래 휴장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홍콩거래소(HKEx), 대만선물거래소(TAIFEX) 등 야간거래를 도입한 아시아 주요 거래소들 역시 장기연휴 전일 야간거래 휴장 등 특별 시장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명절 장기연휴 전일에는 야간거래 휴장 등을 통해 시장참여자 리스크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