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웠다"며 고 이순재와 연극 무대에 함께 섰던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가르쳐 주신 많은 것들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며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이라고 했다.
한편, 고인의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 빈소인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수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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