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故종현 추모..."내 생각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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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3-12-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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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 민호가 5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디바 삼성타운점에서 열린 프리미엄 초콜릿 고디바GODIVA 레전데어 트뤼프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샤이니 멤버 민호가 5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디바 삼성타운점에서 열린 프리미엄 초콜릿 고디바(GODIVA) '레전데어 트뤼프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32·본명 최민호)가 먼저 세상을 떠난 고 종현(본명 김종현)을 그리워했다.

민호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야"라는 말과 함께 종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 사진민호 SNS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 [사진=민호 SNS]


이어 "올해는 더 많이 형이 그립다. 항상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추억하고, 많이 얘기하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금 형 보고 오는 길인데, 오랜만에 어머니 만났어, 내가 잘 위로해 드렸으니 걱정마"라며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어 한다. 그냥 그렇다고. 형도 가끔 내 생각 좀 하고 그래라. 또 만나"라며 종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6주기가 되는 날이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향년 27세의 나이에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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