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를 다음 달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주(파트너)는 물론 외식업계 모든 종사자와 예비 외식업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오프라인 행사다. 배민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배민외식업콘퍼런스'를 올해부터 배민파트너페스타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기관들과 협력해 행사를 확대 개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가게의 내일을 찾는 항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배움 △체험 △연결이라는 3가지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배움 공간에서는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나서 '외식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으로서 배민의 내년 비전을 파트너와 공유한다. 또 백인범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배민이 변화시키고 있는 기술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소개한다.
권용규 파트너성장센터장은 배민 파트너 업주, 김범석 대표와 패널토의를 통해 배민 파트너 성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배민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파트너를 조명하는 '배민파트너어워즈'도 진행된다.
김삼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이 '2026 외식업트렌드와 가게 생존 전략'을 주제로 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두끼떡볶이 운영사 다른 두끼 김관훈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법'을 주제로 성장 스토리를 파트너에게 전달한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현장의 경험과 배민의 노하우가 어우러지는 배민파트너페스타를 통해 사장님들이 풍부한 실전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배민이 파트너와 함께 신뢰를 다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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