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STAA 회원국과 창업 협력 강화...공동 프로젝트 발굴 촉진  

  • 지난해 '제주이니셔티브' 발표 후 출범 공식화

  • 창업생태계 정보 교류, 민간 네트워크 자율 협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ASTAA) 출범식을 계기로 21개 회원국과 창업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ASTAA 출범식은 이날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ASTAA는 APEC 회원국 간 창업생태계 연결과 협력 확대를 위해 출범한 협력체다. 지난해 APEC 중기장관회의에서 '제주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출범이 공식화됐다.

이는 2005년 '대구 이니셔티브'와 2015년 '일로일로 이니셔티브'를 계승한 것으로, 당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ASTAA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앞당기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이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ASTAA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포함한 각국 창업가 협회, 정부기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창업기업 등 약 400여 개의 기관 및 민간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ASTAA는 회원국 간 스타트업 혁신 정책과 창업생태계 정보를 교류하고, 민간 네트워크 참여자 간 자율적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한다.

또한 주요 국제 행사와 연계하여 ASTAA 운영 사례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출범식과 함께 APEC 회원국 간 창업생태계 연계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ASTAA 제1차 포럼도 진행됐다. 또한 한국벤처투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대기업 및 각국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IR(투자유치 설명회), 일대일 밋업, 스타트업 기술가치 기반 보증상담 등이 이어졌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STAA로 연결된 회원국 창업생태계에서 시작된 혁신이 더 큰 협력과 공동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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