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광명11R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내달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31가구 △51㎡ 103가구 △59㎡ 494가구 △74㎡ 22가구 △84㎡ 2가구다.
또 광명남초가 단지와 접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단지이며 광덕초, 명문고, 경기항공고 등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철산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특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전용면적 51㎡은 소형 타입임에도 3베이 맞통풍 구조로 나왔다. 주방에도 풀창을 설치해 공간감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하나로 입주자 사전방문 예약, 입주 후 A/S 신청, 관리비 조회, 입주민 전자투표, 단지 내 중고거래 등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드 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슬래브 두께 상향 및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 구조 시스템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곳곳에서 실수요와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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