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50대 50 지원 방식으로 협력해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안전 취약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본예산에서는 20억원 규모로 14개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경으로 17개교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총 31개교가 개선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추경 사업에는 △신촌초 노후 방송장비 교체 △목암중 기계실 노후 설비 교체 △백마초 체육관 시설장비 개선 △고양예고 실습동 옥상 방수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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