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4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대통령실 "국정 현안 계속 점검"

  • 내일부터 거제 저도서 정국 구상…독서·영화감상 등 재충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식당에서 참모진과 점심 식사 후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식당에서 참모진과 점심 식사 후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닷새 동안의 여름휴가를 보낸다. 이 기간 채충전하면서도 주요 국정 현안은 대통령실로부터 보고받을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하계휴가를 보낸다"면서 "이 대통령은 주말인 2일부터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은 계속 챙길 방침"이라며 "대통령실은 긴급 현안 발생 시 보고할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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