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현장 준비상황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 불편 없도록 할 것"

  • 소비쿠폰 집행 앞두고 현장 준비 상황 점검

  •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 설치 완료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현장 준비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함에 따라,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 설치를 마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선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신청 과정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 창구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이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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