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504-8번지 현장에서 열린 '노원 자전거문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뜨고 있다.
'자전거문화센터'는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조성되는 자전거테마공간이다.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일상 속에서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자전거는 가장 일상적인 탄소중립 실천 수단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자전거문화센터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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