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고객센터 여의도로 이전…30일 개소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대기 없이 체계적인 상담 제공"

[사진=코인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대면 고객센터를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로 이전한다.

코인원은 오는 30일부터 고객센터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타워로 이전하고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용산 고객센터는 전날인 25일 운영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26~27일은 센터 이전·시스템 작업 등을 위해 센터 운영을 중단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여의도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부터 코인원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대기 없이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