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륜차 생산·판매법인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HPM)는 7월 자카르타 외곽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판매 행사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5’에서 미니밴 하이브리드차(HV) ‘스텝왜건 e:HE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접수도 개시했다.
혼다는 올해 하이브리드차 3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미 출시된 세단 ‘시빅’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HR-V’에 이어 내달 출시될 ‘스텝왜건 e:HEV’가 세 번째 모델이 된다.
GIIAS 2025에는 사상 최다인 63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상용차를 포함한 사륜차 43개 브랜드, 이륜차 16개 브랜드, 특장차 4개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반텐주 탕게랑에 위치한 국제전시장 ‘인도네시아 컨벤션 & 익스비션(IC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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