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인정 나눔 캠페인 전개

  • 인천보훈지청에 감사 기부

왼쪽부터 이상엽 인천보훈지청 복지과장 오현식 SFG 본사 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업부 사장 최은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가 24일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FG
(왼쪽부터) 이상엽 인천보훈지청 복지과장, 오현식 SFG 본사 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업부 사장, 최은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가 24일 인천보훈지청에서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FG]
“6·25 전쟁 75주년, 인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은 24일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23회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SFG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과 생필품을 마련, 인천보훈지청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돼지양념구이세트 60박스 △프리미엄 생수 625개 △여름 쿨링 키트 60개 등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최은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이상엽 복지과장 등 보훈지청 관계자를 비롯해 오현식 SFG 본사 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업부 사장 등 SFG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나눔에는 최근 인천 연수구 ‘SFG 푸드파크 송도’에 문을 연 신규 생선구이 브랜드 ‘바다를 먹은 고등어’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SFG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의 사랑 속에 성장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를 먹은 고등어’ 또한 인천 시민께 균형 잡힌 영양과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변함없는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FG는 입점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종로장애인복지관, 세종시 아동센터, 용인 재활요양원, 성남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의정부시청,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 등 다양한 지역에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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