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달바글로벌, 락업 해제 악재에도 상승세… 52주 신고가 경신

사진달바글로벌
[사진=달바글로벌]

달바글로벌 주가가 의무보유등록(락업) 해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넘어섰다.
 
23일 오전 10시21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9800원(5.68%) 오른 18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8만6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달바글로벌은 전날 229만주(19%) 규모의 락업 물량이 시장에 풀렸다. 이는 상장 당시 KTBN 13호 벤처투자조합과 코리아오메가프로젝트오호조합 등 22개 투자조합 및 펀드가 1개월간 의무보유 등록한 지분 19%에 해당한다. 해당 물량은 상장 첫날 예탁원에 등록돼 있었다.
 
일각에서는 달바글로벌이 상장 후 한 달 만에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하는 등 락업 해제로 인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해외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을 배경으로 주가가 당분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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