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태국에 파견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정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상담액 1760만 달러, 업무협약(MOU) 14건 7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대태국 농기자재 수출액은 1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0% 증가해 태국이 농기자재의 수출 중요 시장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이에 시장개척단은 24일과 25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유망 구매업체 47곳과 국내기업 15곳을 일대일 매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6일과 27일에는 태국 농업 관련 정부기관을 방문해 농기자재 수출·입 규제·절차 등을 파악하는 등 시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비료, 농기계 등 우리 농기자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수출 불확실성이 큰 만큼 하반기에도 해외 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정부 방문,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상담액 1760만 달러, 업무협약(MOU) 14건 7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대태국 농기자재 수출액은 1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0% 증가해 태국이 농기자재의 수출 중요 시장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이에 시장개척단은 24일과 25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유망 구매업체 47곳과 국내기업 15곳을 일대일 매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6일과 27일에는 태국 농업 관련 정부기관을 방문해 농기자재 수출·입 규제·절차 등을 파악하는 등 시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