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시행"

  •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해 예방 활동 전개

  • 근로자 보호 위한 실질적 조치도 병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 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 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 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명섭 사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정명섭 사장은 공사가 진행 중인 절토·성토 구간, 흙막이 시설, 비탈면 등 우기 시 사고 위험이 큰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정명섭 사장은 “기상 악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며, “선제적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여름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 조치도 병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날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현장 근로자들에게 피부 화상 예방을 위한 선크림을 배부하는 행사를 함께 실시했으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재난 대비와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망 및 대응 체계 관리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 운영이 중요하다”며 공사 전반의 안전 관리 강화를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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