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 김대식 "김건희 여사 한때는 국모…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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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병원에 입원을 하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한때는 국모였는데, 스트레스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김 의원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뉴스를 통해 알았다. 얼마나 스트레스받았겠나"라면서 "한때는 국모였다. 정확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특검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서는 "특검이라는 것은 야당이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집권당은 검찰, 공수처, 경찰 다 있다. 법원까지 장악했는데 특검릏 한다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께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병세가 위중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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