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의 플래티넘 그룹은 수도 방콕에 위치한 상업시설 ‘더 마켓 방콕’ 리노베이션에 1억8000만 바트(약 8억 엔)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2026년 초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 작업은 G층과 M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면적은 약 8000㎡. 방콕의 차이나타운 ‘야와랏 거리’를 콘셉으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이며, 중식 및 태국 요리를 포함해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할 계획이다. 방문객의 40%를 외국인 관광객으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노베이션 공사는 이달 중 착공된다. 일부 구역은 공사로 인해 폐쇄되지만, 그 외 지역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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