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경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다이인'(die-in·죽은 것처럼 드러눕는 시위) 방식의 시위를 진행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다이인 시위는 이번이 처음으로, 강제퇴거 없이 오전 8시 46분께 종료됐다.
전장연 측은 승강장에 누워 "이제는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하라"며 "탈시설 권리 이행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경복궁역 인근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까지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방식의 오체투지)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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