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회 추경은 기정액 대비 1027억 원(11.02%)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수소도시 완주’,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수소관련 사업과 기업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와 교육, 문화관광,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진흥기금전출금 202억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40억원 △수소차 보급 15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0억6000만원 △악취배출시설 매입 27억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45억원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36억원 등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특히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수소도시 완주 실현과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민 대상 제2기 귀농귀촌 교육 성료

1일 군에 따르면 30일부터 3일 동안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교육은 완주군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설명, 귀농 선도농가 현장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선배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2박 3일 팜투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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