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카리나 의상, 다른 목적이나 의도 없어…심려끼쳐 죄송"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을 입은 것을 사과했다.

SM은 28일 "당사 아티스트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사진을 언급했다.

이어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SM은 "당사도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겠다.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되어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당사는 카리나를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의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리나는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검정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된 윈드브레이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해당 의상이 국민의힘을 떠올리게 만든다며 항의했고 카리나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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