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원구, 드론 활용한 모기 유충 방역 작업 본격 시작

사진노원구
[사진=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드론을 활용한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22일 서울 노원구 녹천교 하부에서 2025 드론방역(드론을 활용한 모기유충 구제)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이번 방역은 여름철 모기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기를 유충 단계에서부터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차량 및 인력 중심 방역 방식에 드론을 추가 도입해 방역의 효율성과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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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원구]
드론 방역은 평소 인력 접근이 어려웠던 중랑천과 묵동천 일대의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날을 시작으로 월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모기 유충 발생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드론 방역을 접목해 효과적인 해충 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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