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세대 넘는 인기...피너츠 75주년 특별전 열려 外

  • 한정판 굿즈부터 포토존까지, 오감 만족 문화 체험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18일까지 ‘피너츠’ 75주년 기념 특별매장을 운영한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18일까지 ‘피너츠’ 75주년 기념 특별매장을 운영한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찰리 브라운의 한숨과 스누피의 장난기’로 대표되는 만화 피너츠(Peanuts)가 올해로 75주년을 맞았다.

반세기가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이들의 이야기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특별한 공간으로 펼쳐졌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8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피너츠 75주년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루시와 라이너스 등 추억 속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장은 과거의 향수와 현재의 트렌드를 결합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대형 스누피 풍선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피너츠 테마로 꾸며진 네컷사진 포토부스는 연일 긴 대기줄을 만들고 있다.

어린 시절 만화책 속에서 보던 장면을 배경 삼아 사진 한 장에 추억을 담는 모습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한정판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스누피 아크릴 키링 세트, 75주년 기념 한정 인형, 그리고 고급스러운 향기를 담은 스누피 캔들까지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정판 인형은 출시 이틀 만에 일부 품목이 품절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만원 이상 제휴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피너츠 캐릭터는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존재”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의 쉼표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현대적 감성 담은 ‘비슬로우’ 팝업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는 현대인을 위한 에센셜 룩 브랜드 ‘비슬로우’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현대인을 위한 에센셜 룩 브랜드 ‘비슬로우’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현대인의 감각적인 일상 스타일을 책임질 모던 캐주얼 브랜드 ‘비슬로우(BESLOW)’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에센셜 룩을 제안한다.

비슬로우는 편안한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클래식 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25SS 및 시그니처 데님, 액세서리(ACC) 전 상품을 30% 할인하고, 24FW 시그니처 코트와 패딩 제품은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STITCHED SLIM BELT 또는 WESTERN LEATHER BELT를 한정 수량(200개)으로 증정하는 특별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비슬로우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백화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상 속 감각적인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비슬로우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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