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만 부으면 타월로 변신!
많이 덥지 않아서 나들이하기 좋은 5월입니다. 이번주엔 어린이날을 낀 긴 연휴가 있어서 캠핑이나 여행을 가기도 좋았죠.
이번에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깨끗한나라의 신규 브랜드 '깨끗한나라 베러(better)'에서 내놓은 '편리한 대나무 압축타월'과 '빨아쓰는 대나무 위생행주'입니다. 최근 '부드러운 대나무 로션티슈'를 포함해 총 3종을 출시했는데 그 가운데도 압축타월과 위생행주가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깨끗한나라 베러는 '인투 더 베터 라이프(INTO THE BETTE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깨끗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길 수 있는 제품을 내놓는 브랜드입니다. 남다른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 편리함을 중심에 두고 제품을 내놓죠. 프리미엄 제지브랜드 바스틀리와 협업해 밀짚·대나무·갈대 등 대체 원료로 제품을 만들고요.
편리한 대나무 압축타월은 물을 부으면 부피가 커지는 타월입니다. 물을 붓고 펼쳐보니 평소 가지고 다니는 일반 물티슈와 비교해보니 넓이가 3배가량 넓었습니다. 캠핑과 외출 때 사용해 봤는데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과 발은 물론 몸도 쉽게 닦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품 설명을 100% 대나무 펄프를 사용하고 피마자씨유를 함유해 자극이 적어서 어린아이나 반려동물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깐깐한 검증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연구소인 독일의 더마테스트에서 저자극 관련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도 받았구요. 실제 2살·5살 어린이 몸에 사용해봤는데 큰 자극감이 없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었어요.
한 통에 10개가 개별 포장돼 있는데 크기가 가로 4㎝·세로 2.8㎝여서 하나씩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주머니에도 쏙 들어갔습니다.
여러 번 쓸 수 있는 빨아쓰는 대나무 위생행주는 캠핑의 또다른 효자템이었습니다. 베러의 위생행주 역시 100% 대나무 원단을 사용한 플라스틱 프리 제품입니다.
두께가 도톰하고 여러 번 빨아도 흡수력이 유지돼서 음식물 흘린 곳을 닦거나 지저분한 것을 없애는 데 유용했습니다. 물기는 물론 기름기도 잘 흡수해서 제거해 줍니다.
_'깨끗한나라 베러 편리한 대나무 압축타월', 10개, 6200원/ '깨끗한나라 베러 빨아쓰는 대나무 위생행주', 20매, 84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