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농식품부의 올해 SOC 예산(1조9428억원)의 75%에 달한다. 조기 집행 예산은 수리시설개보수 5713억원, 배수개선 3639억원, 농촌용수개발 1767억원 등이 투입된다.
올해 SOC 예산은 △재해 대비 시설 개보수 7617억원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개선 4852억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 2357억원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566억원 등이 예정돼 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안전 영농과 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정비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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