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홍수 피해' 라오스에 50만 달러 인도적 지원

  • 외교부 "조속한 일상 복귀 도움 되기를 기대"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최근 태풍·홍수 피해를 본 라오스에 50만 달러(한화 약 6억6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5일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오스는 슈퍼 태풍 '야기'로 인해 지난 16일 기준 북부·중부 총 15개 주에서 이재민 17만6000여 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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