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급등한 배춧값에 중국산 긴급 수입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4-09-24 10:2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2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소매 가격은 전날 기준 9321원으로 지난해보다 50.5%, 평년과 비교하면 29.1% 올랐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배추, 양배추, 당근, 마른김 등 6종 농수산물에 대해 할당 관세 0%를 적용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2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이달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9천원을 넘었다
2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이달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9000원을 넘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배춧값이 폭등하면서 정부가 중국산 배추 16t을 긴급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중국산 배추가 국내에 들어온다. 

정부가 수입 결정을 내린 것은 폭염과 폭우로 배춧값이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한 포기의 소매 가격은 전날 기준 9321원으로 지난해보다 50.5%, 평년과 비교하면 29.1% 올랐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배추, 양배추, 당근, 마른김 등 6종 농수산물에 대해 할당 관세 0%를 적용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