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전 전주 MBC 사장 임명

  • 유인촌 "방송 분야 전문성 바탕으로 국악방송 혁신 이끌 것"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15일 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19일까지이다.
 
원만식 신임 사장은 문화방송(MBC) 예능 피디(PD)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전주 문화방송(MBC) 사장, 언론중재위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과 방송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월부터는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유인촌 장관은 “원만식 신임 사장은 방송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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