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마쳐...총 12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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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06-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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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과천시의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에 대한 검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시정 요구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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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에 대한 검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시정 요구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과천시, 사업시행자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 도로, 녹지, 교통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확인했다. 또 현장에서 조사한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 사진·영상자료를 활용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수 등 조치를 촉구했다.

위원들은 과천시의 각종 행사 개최 시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편의 증대 노력, 환경사업소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관련 소송 패소로 67억원의 배상금 지급사안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총 122건의 시정 요구 및 건의 사항을 각 소관부서·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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